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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삿포로 여행, 눈의 도시!! 놀거리 추천 및 명소 알려드림!!

by DONG가이드 2023. 11. 23.

일본 삿포로는 가까운 일본이지만 높은 경비로 쉽게 갈 수는 없는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비싼 만큼 의미가 있고 즐거움이 있으며, 눈의 도시라는 명칭과 걸맞게 눈과 함께 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삿포로의 가장 큰 장점은 1년 중 언제든지 방문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삿포로 근교로 나가 홋카이도만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한겨울이, 꽃구경을 위해서라면 7,8월이 가장 좋습니다.

 

일본 삿포로는 직항으로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으며 시차는 없고 물가는 살짝 비싼 편입니다.

 

일본 삿포로 하면 당연히 눈과 관련된 관광 상품들이 많을 것이고 추운 지역이기 때문에 일정에 온천을 넣어 즐기시면 하루하루가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눈의 도시, 삿포로의 놀거리 및 명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홋카이도 신궁

먼저, 첫날의 여행에선 삿포로만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시작합니다.

 

'홋카이도 신궁'은 많은 눈이 쌓인 순백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분위기가 깨끗하며 조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장료: 800엔- 약 7000원,  운영시간: 오전 7시~ 오후 4시)

 

첫날 첫 코스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신궁을 감사하며 산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맥주 박물관 

'맥주 박물관'은 일본에서 가장 역사적인 '맥주 박물관'으로 1876년부터 계승된 삿포로만의 맥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으로 마셔보기 힘든 갓 만든 삿포로 생맥주를 맛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맥주 애호가한텐 필수 코스!!)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오전 11시~ 오후 6시)

 

 

3. 삿포로 눈축제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 3대 눈 축제 중  하나로 오도리, 스스키노, 쓰도무 총 세 곳에서 열립니다.

 

다양하고 큰 얼음 조각상들은 물론 세계 관광 스폿 모양의 설상도 전시됩니다.

 

눈축제는 가만히만 있어도 재밌고 돌아다니기만 해도 즐거우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삿포로의 온 주 목적은 바로 눈축제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니깐요 ㅎㅎ)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오전 9시~ 오후 5시)

 

 

4. 삿포로 TV타워

삿포로 TV타워는 삿포로의 멋진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하얗게 물든 도시와  일루미네이션을 물든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야경에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 명소이자 야경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일몰시간마다 각양각색의 불빛이 타워를 감싸는 타워의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 1000엔- 약 8700원, 운영시간: 오전 10시~ 오후 8시)

 

 

5. 나홀로 나무

 '나홀로 나무'는 삿포로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명소입니다.

끝없이 펼처진 눈에 나무 한 그루가 홀로 굳건히 서있어 정말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과 같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비에이 패키워크로드' 에서 가장 유명한 나무가 바로 이 나무이며

아무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설경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같은 나무와 사진을 찍어보시면 좋을 곳 같습니다.

 

 

6. 아오이이케 호수

 '아오이이케 호수' 는 눈으로 뒤덮인 나무의 배경과 함께 연푸른 물빛을 가지고 있는 호수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러한 색감과 푸른 물빛으로 인해 새롭게 SNS 사진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잎이 다 떨어져 가지 위에 하얀 눈이 쌓여 호수의 색깔과 장관을 이루는 모습이 정말 비현실적인 풍경이라 믿어질 만큼 아름다우니 삿포로에 오셨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7. 흰 수염 폭포

'흰 수염 폭포'는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홋카이도 지역에서도 가장 으뜸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숲 속을 유려하게 물길이 내려가는 모습이 마치 흰 수염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은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도 자주 찾는 아름다운 자연 관광 명소입니다.

 

 

8.  오타루 수족관

'오타루 수족관'은 추운 지역에 서식하는 어류들로 이루어진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수족관입니다.

 

쥐돌고래를 일본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며, 겨울 한정 이벤트로 '펭귄들의 눈길 산책'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 성인-1300엔- 약 11000원, 청소년: 500엔- 4300원, 어린이: 300엔 - 약 2500원

운영시간: 오전 9시~ 오후 8시)

 

 

9.  텐구야마 전망대

'텐구야마 전망대'는 영화 '러브레터'에서 그 유명한 '오겡끼 데스까'를 외쳤던 곳입니다.

이곳은 영화 장소로 워낙 유명한 많은 영화 팬들과 관광객들이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망대에서는 오타루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스키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로 인해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합니다.

(입장료: 1140엔-10000원, 운영시간: 오전 9시~ 오후 9시)

 

 

10 아사리가와 온천 

'아사리가와 온천'은 산으로 둘러싸인 아사리가와 강가를 따라 리조트 호텔과 온천료칸 등이 있어 눈 속에 온천이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오타루 중심지역에서 차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오타루 오실 때나 가실 때 마지막 코스로 잡으시면 느긋하면서 편안하면서 기분 좋은 기운을 받아가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한 아사리가와 온천 거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온천들이 있어 각자의 취향의 따라 온천을 선택하며 즐길 수도 있습니다.

 


네, 오늘은 일본 지역 중에선 가장 가보고 싶은 직역인 삿포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 소망)

정말 눈이 이렇게 아름답게 쌓여 여러 장관들과 여러 즐거움을 주니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더더욱 커진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언젠가는 꼭 실제로 삿포로에 가서 실전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약속드릴게요.

 

그럼 전 다음 시간에 다시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