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관광지 TOP5 추천 및 기초정보

-베트남 호치민은 '동양의 파리'라고 불리는 베트남의 경제문화적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호치민은 11월~4월 기간에 가장 여행하기에 적합하며 이 시기에 강수량이 적고 야외활동 하기에도 너무 덥지 않습니다.

직항은 당연히 있고 5시간 15분 정도 걸립니다.

시파는 2시간 정도 느리고 물가는 한국에 비해 저렴합니다.

 

그럼 베트남 다낭과 맞먹을 정도로 여행 하기에 좋은 호찌민의 관광지나 놀거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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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껀저 투어

 

 껀저 투어는 호치민 시내에서 약 50km를 가서 스피드 보트를 타면서 맹그로브 숲을 탐험하는 액티비티를 체험하는 투어입니다.

투어 하는 곳은 다양한 동식물이 있으며 맹그로브 숲을 보호하는 곳으로 유네스코 생물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너 원숭이 섬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껀저투어를 하기 전에 이동 중에 이렇게 원숭이 섬이 있는 길가에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원숭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숭이들에게 먹이도 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내다가 보면 곧이어 스피트 보트를 타고 맹그로브 숲으로 향합니다.

(속도 빠름 주의)

이렇게 좁은 길이 나오고 나타나는 곳이 바로 베트남 전쟁 당시 유격대 지휘본부가 나옵니다.

이 숲에 특성을 이용한 베트남 군의 게릴라 기지 입니다.

 

다양한 모습들을 재현해놓은 것들과 전사하신 베트남 군들을 기리는 비 등 생각보다 넓고 볼 것이 많습니다.

 

이 맹그로브 숲에서는 수중 생물 100여 종, 200여 종의 동물, 40여 종의 조류들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자연생태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맹그로브 숲에는 악어 농장이라 하여 악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물이 많은 경우에는 악어를 많이 볼 수 없지만 정상적인 시기에는 정말 많아 충분히 볼 만할 것입니다.

2. 스카이 덱

여행하실 때 그 나라의 일몰 명소에 안 갈 수가 없으니 제가 추천드리는 수많은 호치민 명소 중 하나인 스카이 덱을 추천드립니다.

 

스카이 덱[성인: 약 1만 원, 소인(4~12세): 약 6500원]은 뻥 뚫린 통유리와 건물이 반사되는 부분, 일몰과 함께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며 아무래도 건물이 높다 보니 가리는 것도 없을뿐더러 호치민은 날씨가 좋은 날이 많아 일몰을 제대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굳이 일몰 때가 아니더라도 건물 내부도 워낙 디자인이 훌륭하고 그냥 도시 뷰만 봐도 힐링되니 꼭 여행하실 때 발 담그고 가시길 바랍니다.

 

 

3. 워터버스

강을 따라 워터버스(약 800원)를 타면서 호치민의 야경을 보면서 지나가다 보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랜드마크 81이 보입니다.

정말 예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혼자 독보적으로 위로 솟구쳐 올라 그 건물 밖에 안 보일 정돕니다.

랜드마크 81 타워의 전망대는 약 3만 원으로 호치민 치고는 비싼 감이 있지만 이 전망대는 자신의 재정상태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4. 구찌터널 및 주변 체험

위 사진과 같이 관광객이 좁아 보이는 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건데 간단히 체험만 하는 것이지만 사람의 취향에 따라 이 투어를 선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 투어를 하는 와중에는 주변이 자연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공기가 매우 맑고 상쾌하여 여행하시는데 불편함을 크게 없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대표적으로 특히! 모두에게 추천드리는 체험,  바로 근처에 실탄 사격장이 있습니다.

거기서 원하시는 총과 총알, 가격을 지불하시면 단순히 권총뿐만 아니라 다양한 총기를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강추!!)

 

또한 이 근처에 음식점도 많아 다양한 체험을 하신 뒤 음식도 마음껏 드시면 되겠습니다.

가격대는 저렴하니 걱정 NO!

 

5. 호치민 전쟁 박물관

전쟁박물관은 그 이름답게 전쟁 때의 실제 사용했던 각종 군수품이나 각종 무기들, 탱크 헬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베트남전의 참상, 미군의 학살, 전쟁의 피해사진 등 그 당시 상황을 알려주는 정보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상황 설명과 그 피해들을 설명해 놓았습니다.(베트남 전쟁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견)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전시품 말고도 박물관 내부에도 굉장히 많은 볼거리가 있으니 전쟁박물관에 왔다면 모두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관람시간은 넉넉하게 1~2시간이면 충분하니 추천!!

 

전쟁 박물관은 호치민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하나이고 그 나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면서 그와 동시에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깊은 역사도 많으니 한 번쯤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 전쟁 박물관을 가실 때 노트르담의 대성당, 사이공 중앙우체국과 거리가 가까워 여행하실 때 경로를 잘 짜시면 시간을 효율적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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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은 베트남 호치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호치민은 베트남의 유명한 도시인 다낭과 더불어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흔하지 않을 맹그로브 숲 탐험은 살면서 한 번 해볼까 하는 체험이니 우리나라 대비 물가가 저렴한 호치민에서 투어를 신청하시면 정말 편하고 가성비 있게 다녀오실 수 있으니 강추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도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여행지와 관광 아이템들을 들고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