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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라오스 여행!!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관광지 TOP, 기초정보

by DONG가이드 2023. 11. 19.

-라오스는 여러 여행 프로그램에서 최근에 소개되어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라오스 같은 경우는 직항도 있을뿐더러 항공시간도 4시간 30분으로 짧은 편에 속합니다.

 

-라오스는  건기(11월~4월), 우기(5월~10월)로 나뉘는데 어떤 시기던 간에 기온의 편차는 완만하여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시차는 2시간 느리며, 물가 저렴)

 

-그럼 지금부터  라오스만의 관광지 TOP3을 소개하겠습니다.


 1. 방비엥

방비엥은 할 것도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으며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방비엥에 가기 위해선 교통수단이 딱히 없는 라오스만의 이동 수단이 존재합니다

 

바로 '버기카' 비포장 도로를 버기카로 질주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이동 도중에 이런 흙웅덩이가 자주 있을 텐데 옷이나 신발에 다 튈 수 있으니 감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ㅡㅡ

 

버기카를 타고 먼저 집라인 포인트로 도착하셔서 하늘 높이 솟은 집라인을 타고 넓고 맑게 펼쳐진 풍경을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

 

-블루라군

 라오스 하면 물놀이가 빠질 수 없습니다. 

 라오스에는 여러 개의 블루라군이 존재하는데 이 블루라군만이 유일하게 자연적으로 생성된 곳이라 합니다.

블루라군은 특유한 푸른빛 물이 유명하며 물 또한 굉장히 깨끗합니다. 

 

 비가 온 다음 날이면 이렇게 브라운 라군으로 변모하는데 물놀이나 액티비피를 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으며 물 또한 더럽지 않은 것이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특유의 푸른색을 못 본다는 점에서는 별로지만;;;)

 

1. 튜빙

이 블루라군에선 여러 액티비티가 가능한데 그중에서 먼저 튜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튜빙은 랜턴과 구명조끼를 착용 후 튜브를 타고 로프를 잡아 어두운 동굴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서 이동 도중 동굴을 탐험하는 체험입니다. (대략 20분)

이 동굴을 들어가면 정말 어두워 랜턴으로 시야를 확보하여야 하고 기온도 내려가 정말 으스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카약킹

카약킹은 쏭강 상류에서부터 내려오기 때문에 속도가 은근히 빨라 굳이 노를 젓지 않아도 알아서 앞으로 술술 나아갑니다.

아무래도 유속이 빠르고 강이다 보니 중간중간 덜컹덜컹 거리는 구간이 이 체험의 묘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카약마다 현지인이 뒤에서 방향도 잡아주고 속도도 조절해 주니 안심하고 즐기실 수 있고 중간중간에 카약 간의 배틀? 과 같이 서로서로 부딪히며 대결식으로 재밌게 운영도 해주십니다.

 

이곳은 시내와도 가깝고 먹을거리도 많아 물놀이를 즐긴 후 맛난 것도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휴식공간도 많아 액티비티를 충분히 즐기신 후에 먹고 쉬실 수 있습니다. (종류 매우 많음 주의!)

3. 방비엥 야시장

 

대부분 옷이나 기념품을 파는 곳이 많지만 이 야시장에는 대나무 스피커와 같은 신기하고 특이한 기념품이 많아 보는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만 가면 살짝 루즈 해질 수도 있으니 레스토랑, 술집과 같이 여행 온 기분을 만낏할 수 있는 유러피안 거리를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여행자에게 익숙한 루앙프라방 베이커리도 있고 다양한 음식점과 분위기 좋은 카페, 여러 셰어 하우스들도 있습니다. 

 

2. 비엔티안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은 역사와 미식, 그리고 골프를 최고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1. 빠뚜사이

빠뚜사이는 비엔티안을 여행하시다 보면 몇 번이고 보고 지나가는 건축물입니다.

'승리의 문'이라는 뜻을 가진 이 건축물은 2차 세계대전과 프랑스 독립전쟁으로 사망한 라오스 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진 건축물입니다. 

그래서 딱 보실 때 프랑스의 개선문과 건축양식이 굉장히 비슷하다는 것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올라가 전망대로도 즐기실 수 있으며 입장료는 3000낍이며(한화 약 3~400원) , 운영시간은 08:00~17:00입니다.

 

2. 왓 씨 사켓

 이곳은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이 사원에는 약 6840개의 크고 작은 불상들이 전시되어 있고 내부 벽에는 화려하며 섬세한 종교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30000낍이고 운영시간은 08:00~17:00입니다.

 

3.  비엔티안 야시장

 

이 곳은 규모가 커 둘러보기도 버거울 정도로 볼 것도 할 것도 먹을 것도 많은 곳입니다.  

주로 의류, 잡화,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쇼핑과 먹거리의 메카로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이 야시장에는 저녁에만 열리는 놀이공원이 있어 필수로 즐겨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운영시간은 17:00~23:00입니다.

 

3. 루앙 프라방

이 곳은 정신과 육체는 물론 영혼까지 치유된다는 힐링의 도시로 불리고 있습니다.

 

1. 탁발 체험

새벽 05:30~06:00에 비몽사몽 한 정신으로 보시할 음식을 파는 사람들에게서 음식 사 사벽 외곽에 앉아 기다리면 날이 밝아 오면서 이렇게 스님은 단지 안에 음식을 조금씩 넣어주는 체험입니다. 

 

여행을 와서 그 나라의 문화나 독특한 관습을 체험하는 것도 여행의 중요한 일부이니 만큼 이 탁발체험은 루앙 프라방에서 유명한 관습이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꽝시 폭포

꽝시 폭포를 가는 도중 먼저 곰 구조 센터가 나와 곰을 만나고 폭포로 향합니다. 

 

정말 바로 코앞에서 곰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간단하게 구경 후 10분 정도 걸으시면 서서히 매체로만 접하던 웅장한 폭포와 맑고 푸른 계곡이 보입니다.

이곳이 메인 스테이지 꽝시 폭포 상류입니다. 직접 보면 그 예쁘면서도 크고 압도되는 물줄기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곳 역시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3. 왕궁 박물관

이곳은 크게 왕궁, 왕립극장, 호 파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호 파방은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되는 황금 불상인 '파빙'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내부는 촬영 불가입니다) 

 

박물관 중앙에 있는 왕궁은 마지막 라오스 왕가가 살던 곳은 그대로 보존하여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볼거리가 많고 처음 보는 것들이 많아 족히 30분은 걸립니다.

 

4. 푸시 산 

이 산은 왕궁 박물관에서 바로 맞은편에 푸시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 그것을 올라가면 산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푸지 산은 정상까지 약 330여 개의 계단이 있지만 계단 폭이 낮아 약 15분 정도면 정상까지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올라가시면 이렇게 작은 사원이 있으며 안에서 소소하게 기도를 드리는 곳입니다. 

 

또한 여기에 루앙프라방 최고의 포토 스팟이 있습니다. 

이 포토 스팟 한 블록 안에 위치한 벤치가 노을 명당으로 너무 예쁜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물론 날씨에 따라 따름;;)

루앙프라방 또한 야시장이 존재하니 노을 보신 후에 내려가셔서 야시장을 즐겨주시면 깔끔한 일정이 되실 수 있습니다.


네, 라오스는 야시장이 진짜 거의 명소마다 존재할 만큼 야시장이 많고 야시장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데 야시장이 많더라도 다 다른 매력이 있기에 꼭 한번씩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블루라군도 정말 많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전 다른 여행지로 찾아뵐게여~ 

또 보러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