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숙박, 액티비티, 음식 등 모두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여행준비를 한다고 중간에 잘 쓰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자주 찾아뵈겠습니다.)

 

필리핀 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라 불리는 화이트 비치로 가장 유명한 곳이며 동남아 중에서도 액티비티가 많으며 치안, 먹거리 상점 등 풍부한 관광지입니다.

 

시차= 1시간 느림

직항 O, 4시간 30분

물가는 저렴

치안 good

1년 내내 약 25~30도 ( 항상 강수라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안 내리거나 한 번 짧고 굵게 내리고 끝)

 

1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바로 필리핀의 보라카이 여행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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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첫날!!

 

화이트 비치에 입성하자마자 보이는 가슴이 뻥 뚫리는 하늘과 그에 걸맞게 빛나는 비치!

너무나 아름답고 그토록 바라왔던 보라카이에 온 실감이 났습니다.

 

놀기 전 짐을 숙소에 두어야 하니 숙소에 먼저 들렀다가 다시 놀러 갔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저는  헤난 가든 리조트에서 여행을 보냈습니다. 매일매일 직원들이 와서 청소를 해주시며 내부는 있을 거 다 있는 정말 집 같았습니다. 

이 리조트에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나게 큰 수영장과 모든 객실이 수영장과 매우 가깝다는 것입니다.

 

 

 

짐을 두고 바로 놀러 미리 예약한 호핑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보라카이에 오자마자 하는 호핑투어!!

배 타고 나가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물고기를 보는 투어이면서 같이 일정이 잡힌 사람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투어로 인해 보라카이에서 만난 동감 친구들과 친해져 같이 여행을 보내면서 더욱 재밌게 보냈습니다 ㅎㅎ

 

가면서 뱃머리에서 인증샷은 필수죠!

 

 

하늘이 정말 맑고 바다는 정말 푸르러 정말 예뻤습니다.

 

중간중간에 가이드님들이 식빵을 나눠주시는데 그것을 바다에 던지면서 보면 수백 마리의 물고기들이 몰려와 먹는 걸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보라카이의 바다는 한국 바다 염분의 3배라고 합니다. 

왠지 스노클링을 하는데 정말 짰습니다 ㅎㅎ

그 짠 바닷물 마셔가며 어떻게든 찍어보겠다는 사진;;;

 

호핑투어를 다하고 나면 배 위에서 가이드님들이 라면과 맥주와 같이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게 한 다음 다시 돌아옵니다.

 

 

호핑투어를 한 다음 간단한 망고와 코코넛 스무디를 먹은 다음 밥을 먹으러 갑니다 (존맛탱)

 

보라카이에서의 제대로 된 첫끼는 바다 뷰를 보면서 먹는 뷔페식입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고 현지 분위기도 워낙 다양한 관광객들이 많아 정말 활기찹니다.

 

* 보라카이의 경우 석회질 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현지 음식점 물이나, 숙소 화장실 물 등 함부로 먹거나 하시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샤워기 필터, 양치 후 숙소 내 정수기 물로 추가 세척)

 

 

이제 슬슬 해가 질 시간이니 보라카이의 또 다른 명물인 노을을 구경하러 가보겠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햇빛의 비쳐 반짝임이 배가 되면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그 광경 정말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어떻게 찍든 너무나 예쁘게 나오는 사진들!

 

이번 여행땐 거울을 활용해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반사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살짝 망했지만 그래도 나름 예쁜 결과물이 나온 거 같았습니다. ㅎㅎ

 

 

보라카이 저녁 11~12시 정도의 분위기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었지만 12시 땡 하자마자 정말 귀신같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져나갔습니다.

 

 

 

보라카이에서 가장 믿고 먹을 수 있으며 가장 맛있다고 할 수 있는 가게인 할로 망고 강추드립니다!!

정말 맛있고 조각 망고들이 정말 달며 시원시원해 거의 매일 사 먹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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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온 지 1일 만에 정말 내가 생각해 왔고 바래왔고 기대했던 그 보라카이 그대로인 것 같아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여행의 시작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전 다음 편으로 찾아뵐게요 

다음 편부턴 꿀팁들이 넘쳐나니 끝까지 읽어주세요~~!!